<2007年정해(丁亥)>

o 1월 25일 관리이사회에서는 호안공 묘소 주변 비닐하우스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다음과 같이 의결하다.

  - 현황; 11개동, 연면적 565평으로 난립(현황;별표 및 도면; 별지)

  - 난립동기: 위토 전답이 국방부에 수용됨에 따라 관리인의 고정수입이 없어져 그 보완책으로 종회에서 2개동을 건립하여 주고, 그 후 역내의 관리 전권을 관리인에게 위임하였던데 기인함.

  - 대책 : 관리인 황의창(黃義昌)과 약정

     다음 전제하에 현 상황을 인정한다.

      1. 향후 일체의 증축을 불허하고 여건이 형성 되는대로 철거 정화한다.

      2. 현 비닐하우스에 대한 전세설정, 보증금 징수 등 종회에 부담이 되는 행위를 추가로 할 수 없다.

      3. 향후 비닐하우스에 대한 일체의 행위는 관리인의 건의에 따라 종회장(宗會長) 책임하에 결정한다.

<별지 도면>

o 2월 13일 운영위원회에서는 매년 정초(正初)와 추석절(秋夕節)) 금승리와 지축리 선영(先塋)에 성묘(省墓)할 것을 결의하다.

  이 결의에 따라 2월 24일(음 정월 7일) 회장단과 고문, 운영위원들과 서울 및 인근 거주 종친 등이 첫 번 째 성묘를 하였음.

  참배 선영

    금승리; 방촌산소, 용궁김씨, 상주김씨, 양정공 산소

    지축리; 호안공산소, 창평공, 송당공 산소

   (10월 5일, 음 8월 25일 추석 성묘를 실시함으로써 이후 정례행사가 되어 매년 춘추로 빠짐없이 실시하고 있음)

o 3月26日 제직사(齋直舍)에 관정(管井)을 설치(設置)하여 용수원(用水源)을 확보하다.

   1일 40~50드럼생산 규모

   시공자; 경인지하수 개발공사

   공사비;

        개발비; 600,000원

        설치비; 602,000원 계 1,202,000원

o 4월 11일~12일 묘소에서 북한산(北漢山) 여러 영봉(靈峰)을 조망(眺望)할 수 있도록 소나무 전지(剪枝) 정형(整形)을 실시하다.

  묘소 좌측 제절(階節)앞 소나무 3주가 도장(徒長)하여 조망을 가리나 이식은 불가하여 전지 정형으로 조망권 확보.

o 7월 25일 방촌(?村) 영정(影幀) 복사본을 작성하여 원모재(遠慕齋)와 묘하종중 회관에 게시토록 기증하다.

  - 방촌영정은 진본(眞本)이 상주(尙州) 옥동서원(玉洞書院)에 모셔져 있으나 너무 훼손되어 게시할 수 없는 상태이고, 이 진본의 훼손 전 모습을 똑같이 모사하여 옥동서원 경덕사(景德祠)에 봉안하여 일반에 공개하고 있음.

  - 지금 전국(全國)에 산재(散在)한 방촌의 영정은 모사에 모사를 거듭하다보니 진본과 많이 달라진 것도 있고 심지어 유명(有名) 화가(畵家)가 상상(想像)으로 그린 그림을 영정으로 봉안한 곳도 있다. 이런 폐단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하여 우리 종회에서는 2006년 3월 28일 이연(利淵) 회장(會長)이 경덕사(景德祠)에서 직접(直接) 촬영(撮影)한 영정(影幀)을 정비하여 종보 9호에 게재하고, 그 원판을 보존, 복사하여 주요 사무실에 기증하며 필요한 사람에게 보급하기로 하였다.

o 7月31日 장수황씨세보(長水?氏世譜) 영인사업(影印事業)을 완료하다.

  - 장수황씨는 1465년 처음 세보(嘉靖譜)를 발간한 이래 2000년까지 8차에 걸쳐 세보를 발행하였으나 대소종회(大小宗會)를 비롯하여 이를 모두 보존하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 2004년 1월 29일 우리 관리이사회에서 역대(歷代) 세보(世譜)를 수집(蒐集), 영인(影印)하여 대소 종회와 희망인들에게 보급키로 하고 재무이사 황병연(黃丙淵)에게 그 사업을 위임하였다. 그 후 3년여에 걸쳐 다음과 같이 수집, 영인, 배포를 마쳤다.

           장수황씨 역대 세보 영인 배포 내역

o 9월20일 강원도문화자료(江原道文化資料) 제107호 소공대비(召公臺碑), 강원도 문화재료 제123호 산양서원(山羊書院) 묘정비(廟庭碑)의 탁본(拓本)을 사본(寫本)하여 족자(簇子)로 제작 우리종회에 보관함.